[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모자이크 출연으로 굴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데뷔 26년된 6인조 그룹 신화 멤버다. 1998년 데뷔 이후 꾸준하게 활동해오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데뷔할 때는 대부분 그룹 이름이 영어여서 이수만 선생님이 ‘우리는 영어 말고 한글로 가자’고 하더라. 신화 이름 잘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신화 멤버 전원의 자료 사진이이 등장했는데 신혜성의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무려 두 번째다. 당시 신혜성은 재판을 거쳐 징역형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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