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태·홍순필)는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맞춤형 꾸러미는 관내 소재한 소리교회(목사 윤형식)에서 후원하여 제작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여름 이불, 선풍기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과 생필품이 담겨있는 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민병태 민간위원장은 “여름나기 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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