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성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 진행

- 서부권역 균형발전을 위한 체육시설·도로·교통·생활안전 등 지역현안 발전 방안 모색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 서부권의 주요 현안 사업인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드론축구 전용구장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정명근 시장은 23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같은 당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회의서는 서부권 주요 지역현안인 체육·도로·교통·생활안전과 관련된 안건들이 집중 논의 됐다.

체육시설 관련 주요 안건으로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립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 체육시설 현황조사 및 공급기준 수립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 등을 검토키로 했다.

또 드론축구 전용구장 건립의 경우 학생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연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규격을 만족하는 전용구장 설립을 내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 관련 주요 안건으로 도로파손 예방 및 조기 대응방안 수립의 경우, 화성시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를 7월 1차분 조사를 시작으로 내뇬 구축을 완료해 도로파손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대중교통 관련 주요 안건으로는 서남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공형택시(행복택시) 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용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또 생활안전 관련 안건인 지능형 CCTV 설치의 경우, 내년부터 지능형 CCTV를 100대 도입해 서부권역 범죄취약지역 등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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