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엠폭스(원숭이 두창)을 경고했다.

홍석천은 24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요 금방 퍼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스 화면을 갈무리해 게재했다.

홍석천은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여 제가 지겹도록 이야기한다. 다 이유가 있을 것. 곧 한국도 환자가 늘것이다. 이제 시작”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가 재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이 병에 걸리면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하 홍석천 글 전문.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여 금방 퍼집니다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미국 이제 금방입니다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여 제가 지겹도록 얘기하자나여 다 이유가 있겠죠 해외여행가서도 무조건 조심 휴가끝나고 들어들오니 곧 한국도 환자가 늘겠죠 내 팔뤄 동생들 꼭 명심하세여 이제 시작입니다 예방 또 예방. 노 마약 예스 콘돔. 내가 나서야겟네. #엠폭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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