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서 시민 120명 대상 ‘제3회 퇴근길학당’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9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3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대중들에게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이 있다.

정 교수는 이날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인간 사회영역으로 확장해 이를 뇌 과학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수 있는데 선착순 60명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한시간 동안 선착순 60명을 받는다.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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