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진욱이 패기 넘치는 열정을 보여준다.

오는 31일 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계룡에서 열정과 패기 넘치는(?) 청춘 여행이 펼쳐진다.

요란한 기상나팔 소리에 잠에서 깬 미스터트롯2 톱7은 남성미 뿜뿜 넘치는 ‘특급전사 선발대회’에 참가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각종 장애물을 빨리 통과한 상위 3명에게 사식이 제공돼 모두 남다른 포부를 다진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대회 전부터 톱7은 준비 운동부터 삐걱거려 폭소를 유발한다. 형이라고, 동생이라고 봐주는 것 없이 전력으로 질주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톱7.

진욱은 “특수 부대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두 팔과 다리를 나풀거리며 달리는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안성훈은 사시나무 떨듯 흔들리는 몸뚱이로 장애물을 겨우 통과해 모두를 웃기는 데 성공한다.

이뿐 아니라 제작진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에너지를 발산한다. 박성온과 최수호가 용맹하게 달려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미스터트롯2 톱7은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까.

충남 계룡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톱7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은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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