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사전 접수...의왕청년발전소서 취·창업, 힐링컨설팅 등 운영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 취·창업 페스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올해 취·창업 페스타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할 계획인데,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또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 창업 컨설팅 △시 인재등록 강사풀을 활용한 아로마 조향 등의 힐링 컨설팅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당일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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