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가 20살 연하의 연인인 슈퍼 모델 지지 하디드와 이탈리아의 한 해변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

4일 데일리메일은 “브래들리 쿠퍼와 지지 하디드 커플이 지중해세어 호화로운 휴가를 즐겼다”며 “이들은 마고 로비와 그녀의 남편 톰 애컬리, 베네딕트 컴버비치 등 유명인과 어울렸다”고 보도했다.

휴가지에는 브래들리의 7살 딸 레아 드 센도 함께 했다. 레아 드 센은 브래들리가 지난 2019년 이혼한 전처 이리나 샤크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브래들리와 지지는 레아와 함께 바나나보트를 타고 바다를 질주했다.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를 포옹했다. 데일리메일은 “지지가 브래들리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그를 꼭 껴안자 브래들리가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얹었다”며 브래들리 쿠퍼의 ‘나쁜 손’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지지 하디드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mulga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