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티빙이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양 팀 모두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경기를 앞둔 한화와 LG는 이번 시즌에서 12차례 맞붙어 각각 6승씩 나눠 가진 이력이 있어, 과연 이번에는 누가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와 LG의 경기가 열리는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는 특별한 만남이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프리뷰쇼에는 한화의 채은성과 LG의 오지환이 패널로 참여한다.

LG트윈스 입단 동기인 두 선수는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만남만으로 환상의 티키타카를 예고하는 만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널 외에도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 심수창 해설위원, 김하진 기자(스포츠경향)가 함께 각 팀의 전력을 미리 분석한다.

이후 본 경기는 윤영주 캐스터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이 생생한 중계를 이어간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윤영주 캐스터, 심수창 해설위원, 김하진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리뷰쇼를 이끌며 그 날의 경기를 리뷰하고 선수 및 팬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알찬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티빙슈퍼매치’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다수의 특수 카메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중계를 제공하여 야구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각 팀의 선수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와 완벽한 합을 선보이는 중계진, 티빙으로 야구를 시청하는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까지 더해져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실시간 소통이 이뤄지는 티빙톡에는 ‘매주 금요일 터지는 도파민’, ‘우리 팀 슈퍼매치 하는 날만 목빠져라 기다린다’ 등 한층 더 높아진 몰입감에 대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US 오픈 테니스 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를 통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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