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실천강령 및 내부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마련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최종 수상작을 6일 발표했다.

진흥원은 △(대상-ESG좋아용) 구매 결정 시스템을 통한 환경 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연) 지속 가능한 폐기물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우수상-한숲) ESG, 이거쓰지?_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장려 앱 개발 △(우수상-P&P COMPANY) 사계절 친환경 근무 생활 실천방안 등 4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이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통해 ESG실천강령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에 나선다.

배명곤 원장은 “진흥원은 공공의 의무와 책임을 가지는 기관으로서 ESG경영 실현을 통한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ESG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