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대방건설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배구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대방건설은 메인 스폰서로서 팀 KOVO 올스타 유니폼에 로고를 새겼고, 경기장 A보드와 동영상 광고,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슈퍼매치에 참가한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는 7일과 8일 이틀간 대한항공 점보스(7일) 및 팀 KOVO 올스타 (8일)와 경기했다.

대회 첫날인 7일, 대한항공 점보스는 베로 발리 몬차를 세트 스코어 3-1(25-19, 24-26, 27-25, 25-22)로 누르고 승리했다. 8일에는 ‘팀 KOVO 올스타’가 베로 발리 몬차를 상대해 3-0(25-21, 25-21, 25-18) 승리했다.

경기 중 테크니컬 타임 아웃 시간, 대방건설은 팬을 위한 퀴즈 이벤트와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또한 경기장 내 홍보 부스를 통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분양 정보를 제공하며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한항공 점보스, 팀 KOVO 올스타, 베로 발리 몬차 팀이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에 감사드리며, 이번 슈퍼매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배구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양국 간 스포츠 문화 교류의 지평이 넓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방건설은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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