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요가에 심취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10일 “옴. 나마스테”라는 글과 함께 제주 성산일출봉이 내다보이는 바닷가 잔디밭에서 야외 요가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회색 탑에 검정 반바지 차림의 유리는 양팔과 두 다리를 뒤로 늘려 말아주는 후굴 자세인 활 자세, 낙타 자세 등 다양한 자세를 유연하게 소화하는 모습.

진지하게 한 동작 한 동작 수행하는 모습과 까르르 웃음을 터뜨린 모습이 모두 건강미가 넘쳤다.

유리의 게시물에 팬과 지인들은 “힐링이다”, “제주에서 요가는 사랑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리는 최근 제주도에 푹 빠져 제주살이를 즐기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본업인 가수 외에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유리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리즈, 디즈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에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