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청소년단체 등 관계자 16명으로 구성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원시청소년보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청소년보호위는 이재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수원시의원, 수원중부경찰서, 청소년단체, 중·고등학교, 청소년 육성·보호 기관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시설을 심의 결정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중요 사항을 논의한다.
이 시장은 “딥페이크와 같은 새로운 청소년 유해물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교묘해지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일어났던 문제들 또 앞으로 일어날 문제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위원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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