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월14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34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총 70명 규모의 ‘2024년 신규판매인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올해 4월에 진행한 바 있는 350명 규모의 신규 모집에 이은 추가 모집으로 총 70명 규모다. 추가 모집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모집으로 25명(총 모집 수량의 35%)을 우선 배정하며, 일반 판매인 부분으로 나머지 45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14일 10시부터 10월 18일 오후 5시까지(5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신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의 ‘신규판매점 신청’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신규판매인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10월 21일~ 11월 1일) 및 입지평가 ▲현장평가(11월 4일~ 11월 29일) ▲최종 결과 통보(12월 6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본인 소유의 건물일 경우),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이다.

이외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해당 시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모집지역 범위 내에서만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판매인의 사업자등록일 및 임대차계약서 존속기간(인도일)이 이번 모집공고일 이후인 경우에는 결격 사유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이번 스포츠토토 신규판매인 모집과 관련해 신청 자격 및 선정기준, 필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Q&A 등 자세한 정보는 공고일인 30일부터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aining9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