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는 강원도 탄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 이하 탄광지역)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 탄광지역 가치 발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내용은 강원도 탄광지역의 즐길거리·놀거리·먹거리 등 매력요인과, 행사·축제 등 관광자원, 석탄산업의 성장과 쇠퇴이며 이외 강원도 탄광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자율주제로 응모했다.

심사 결과 숏폼(1분 이내 영상)분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사진의 경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10명이 입상했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됐다.

정선 화암동굴, 마을호텔 18번가, 삼탄아트마인 사진으로 대상을 받은 수상자는 “탄광의 쇠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와 관광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 숨결이 느껴지는 탄광지역의 매력’을 주제로 영상부문 대상을 받은 수상자는 “탄광과 석탄산업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쌓인다면 탄광지역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4 탄광지역 가치 발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탄광종합정보시스템(https://coaltour.com) > 홍보마당 > 포토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전시 및 각종 탄광지역 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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