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한내반 학생들은 지난 3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천사운동 후원금 818,470원을 기탁했다.
일산초 학생 40여 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알뜰시장을 통해 모은 성금을 천사운동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생계비 지원 및 아이좋은 원주천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화진 일산동 천사지킴이 회장은 “후원에 동참해 준 일산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