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까지 총 3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가졌다.
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사회서는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아이스하키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 및 임원 인준(안)과 내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까지 총 3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내년 예산에 지난 7월 설립한 북부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북부지역 한마음체육대회 사업을 신규 편성했고, 북부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을 증액했다.
또 체재 개편을 추진한 장애인 직장운동부의 종목확대 및 선수증원 예산을 증액하고, 전임체육지도자 사업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사업 기반 구축에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체육도지사라 불리울만큼 체육을 사랑하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이어받아 내년에는 증액된 예산을 통해 도내 장애 체육인들이 더 많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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