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사이드백 홍철(35)을 영입했다.
강원은 3일 홍철 영입을 발표했다.
홍철은 2010년 성남FC에서 데뷔해 수원 삼성, 울산HD, 대구FC 등을 거쳤다. 국가대표로 활약해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홍철은 “좋은 축구를 하는 팀에 와서 영광이다. 빨리 몸을 잘 만들겠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빨리 강원 축구에 녹아들어서 웃으면서 팬들과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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