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논란 일으킨 망언은? "나는 교도소 안에서 더 좋았다"


[스포츠서울] 방송인 에이미(33·본명 이윤지)가 출국명령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패소한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망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에이미가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교도소 안에 9명이 같이 있었는데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며 "사소한 것의 감사함과 행복함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교도소 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에이미는 "나는 교도소 안에서 더 좋았다"라고 망언을 내뱉어 당시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25일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는 에이미가 제기한 출국 명령 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에이미와 그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재판부는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E채널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