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스포츠서울] 배우 김사랑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 속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4월 28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 에서는 김사랑의 광고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재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8등신 정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사랑은 "8등신 몸매의 비결은 작은 머리와 큰 키 둘 다"라며 "다리가 길어서 불편하다"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사랑은 "긴 다리는 버스를 타고 다닐 때나 극장에서도 불편하다"며 "예전에 팬티스타킹을 신을 때 조금 모자란다고 얘기했었는데, 보통 다 그렇지 않냐"는 아찔한 발언을 덧붙여 여성들의 질투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김사랑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청순함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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