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집


[스포츠서울] 방송인 주병진의 집이 최초로 공개되는 가운데 가수 조영남의 집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8일 첫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자신의 200평 펜트하우스를 공개한다.


주병진 집은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 룸, 3개의 화장실과 사우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욕실의 크기가 웬만한 집 거실만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며 "2년간 욕실 욕조는 한 번 사용했다.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며 슬프지만 웃긴 사연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가수 조영남의 집 또한 어마어마한 크기와 시세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공개된 조영남의 집은 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조영남의 집 시세는 약 65억 원 정도로 알려졌으며, 공급면적 187평에 침실 4칸, 욕실 4칸, 드레스룸 3칸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주병진 집이 공개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채널A 제공,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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