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스포츠서울] 가수 제시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제시를 향한 조영남의 돌발 행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는 제시와 조영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뒤늦게 녹화장에 도착한 조영남은 다급하게 리허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어 조영남은 제시와 여자 스태프들이 있는 방 안에서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린 채 옷을 갈아입는 돌발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영남의 깜짝 하의 탈의에 제시는 "여기서 갈아입게요? 오 마이 갓"이라고 외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특히 조영남은 '뮤직뱅크' 녹화가 끝난 후 제시에게 "내 애인이 돼 달라",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한편, 제시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싸이보다 먼저 윌 아이엠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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