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고준희가 북유럽3대 브랜드 '가바(GABBA)' 의 데님 모델로 발탁됐다.


26일 북유럽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가바(GABBA)는 배우 겸 모델인 고준희를 메인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예고한 가바는 최근 고준희를 국내 첫 모델로 선정하고 얼마 전 촬영을 마친 ‘2016 S/S 시즌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속 고준희는 워싱이 돋보이는 가바의 청바지를 매치하여 보이쉬한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고준희의 숏컷 헤어와 희고 깨끗한 피부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 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풍겨,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준희를 한국 진출 후 첫 모델로 선정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북유럽 데님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친숙함, 그러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고준희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


가바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쉽게 질리지 않고,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깊이가 더욱 진해진다” 며 “패셔니스타 고준희 청바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그와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 제공=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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