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내일도 승리' 이지현이 김민철에게 자신을 포기하라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에서는 한세리(이지현 분)가 차진우(김민철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진우는 한세리에게 "그 산적 같은 놈(강민철·태항호 분)과 잘해보실 생각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세리는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한세리의 말에 차진우는 "내가 그 사람보다 못한 것이 뭐냐"고 물었지만 한세리는 "너는 힘도 없고 돈도 없다. 또한 너는 차선우(최필립 분)의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차진우는 "힘은 키우면 되고, 돈은 벌면 되고"라고 말했지만 차선우의 동생이라는 사실에는 말문이 막혔다.


한편, MBC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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