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기분 좋은 날' 박인희가 조영남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세시봉'의 주역 조영남과 윤형주, 김세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는 '70년대 아이유' 여성 포크가수 박인희가 출연했다. 박인희는 40여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인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했던 김세환을 봤다. 조영남은 미국에 공연오면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윤형주를 보기도 했다. 세 사람을 본 것도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희는 세시봉 3인의 모습에 대해 "윤형주는 젊은 시절의 꽃미모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면서도 "조영남은 눈이 예뻐졌지만…"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