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점쳐지는 영종하늘도시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입찰을 진행한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77필지 모집에 무려 6만4350명이 신청하며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0-501’ 지번 1필지에는 9204명이 입찰에 나서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LH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사상 최고 경쟁률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해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 특히 그 중에서도 토지 청약시장에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며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상승세가 뚜렷해진 데다가 각종 대형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는 만큼 투자자들을 불러 모았다는 평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공항 인근에 아파트, 단독주택 등 6만 7000여 가구, 인구 17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된 지역이다.


지난 3월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하고, 지난달 1일 씨사이드 파크가 본격적으로 개장하면서 지역 상승세가 본격적인 흐름을 타게 됐다. 이어 스태츠칩팩코리아 공장이 연내 완공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등 각종 대규모 사업들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정부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로 영종도를 선정한 데 이어, LOCZ카지노 복합리조트가 2019년 오픈을 목표로 차근차근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게 됐다.


이처럼 대형 개발 호재들로 인해 영종하늘도시 내 인구 유입 또한 꾸준히 늘고 있는데, 2011년까지 3만 7000여 명 수준이던 인구는 지난 해 6만 2000여 명을 돌파하며 불과 4년 만에 67% 가량 증가했다. 현재 개발 중인 대형 사업들이 완료 되면 약 9만 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내면서 2020년 12만 명, 2030년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영종하늘도시 내 대형 개발 호재들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배후 수요단지 역할을 수행할 지역 내 아파트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가진 현대건설의 ‘영종 힐스테이트’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영종하늘도시 내 하늘별빛로 66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1628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 4개의 타입으로 나뉜 전용 83㎡로만 구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제공된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찾기 힘든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희소성을 가진다. 소비자 선호도 상위권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만큼 일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어 높은 생활편의성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 근린공원, 석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풍족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역,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50분 내외로 접근 할 수 있다. 또 차량 20분 거리 내에 인천국제공항, 스테츠칩팩코리아,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 등이 모두 위치해 직주근접의 장점도 가진다


부동산 관계자는 “빅 브랜드가 희소한 영종하늘도시 특성을 고려해볼 때 ’영종 힐스테이트’는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며 “이미 기존 인프라가 자리잡은 만큼 입주와 동시에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 힐스테이트’는 즉시 입주 가능한 일부 세대에 한해 특별 선착순 판매를 진행하며,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현재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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