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시정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 ‘쿼터백투자자문’이 지난 7월 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치고 ‘쿼터백자산운용’(이하 쿼터백)으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쿼터백은 국내외 대형 운용사 및 증권사 출신 금융전문 인력과 IT 및 빅데이터 엔지니어들이 모여 지난 해 6월 설립됐다. 그간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로서 핀테크 분야 업체로서 이름을 알려 왔다.
쿼터백은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의 출범을 알리고 향후 다양한 유형의 전문사모투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쿼터백은 지난 4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투자자문 계약을 맺고 금융기관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공모펀드 3종(채권혼합형, 주식혼합형, 채권형)을 출시했다. 이어 주식형과 우량채권형 등 2개의 펀드를 출시, 총 5종으로 이뤄진 글로벌 ETF자산배분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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