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최근 대형 개발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는 눈에 띄는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인천 내 뜨거운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공항 인근 약 2000만㎡ 부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6만7000여 가구, 인구 17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된 지역이다. 잠시 침체기를 겪긴 했지만, 기존에 무산됐던 각종 사업들이 재개되고 교통 여건 또한 개선되면서 영종하늘도시가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엔 인천국제공사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SPC)가 실시 협약을 체결,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동북아시아 최대의 카지노·테마파크 복합리조트인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267만㎡ 부지에 자금을 투자해 조성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개장 첫해 300만 명의 신규 여객 창출, 1만5000명의 직접 고용 효과 등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 7월 씨사이드 파크 정식 개장을 비롯해 스태츠칩팩코리아 공장이 연내 완공예정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 시티 등 대규모 사업들도 내년부터 차례대로 완공 예정인 만큼 풍부한 개발호재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영종 힐스테이트’ 중 즉시 입주 가능한 일부 세대에 한해 특별 선착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전용 83㎡, 1628세대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단지로, 입주 즉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갖는다.
특히, ‘영종 힐스테이트’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1군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투자 가치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단지 일부 세대에선 바다 및 월미도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근린공원, 체육공원, 송산, 석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이달 해안도로 친수문화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정식 개장되면서 더욱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종 힐스테이트’는 전용 83㎡, 총 4개의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되며, 특화설계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었으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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