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2015년 11월 하차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방송인 정형돈이 방송에 전격 복귀한다.


13일 오전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형돈이 복귀를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방송 복귀가 확정된다면 첫 프로그램은 MBC every1 '주간아이돌'이 될 것"이라고 했다.


FNC 측은 하지만 MBC '무한도전' 복귀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정형돈은 지난 2015년 11월 평소 앓고 있던 불안장애가 심각해져 모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무한도전'에서 공식 하차했는데, '2016 무한상사'에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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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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