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불어라 미풍아' 금보라와 이휘향이 임지연을 내쫓기 위해 김장 100포기를 시켰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황금실(금보라 분)이 김미풍(임지연 분)을 괴롭혔다.
이날 마청자(이휘향 분)는 눈엣가시인 김미풍을 내쫓아내라며 황금실을 부추겼다.
마청자는 "요즘 이혼 흠도 아니다. 애 생기기 전에 빨리 이혼시켜라"라고 말했다 황금실은 김미풍에게 김장 100포기를 시켜놓고 마청자와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황금실은 "50포기만 시킬 걸 그랬다"라며 "그 많은 김치 맛없으면 어떻게 하냐? 다 버릴 수도 없고 나 이렇게 나와 있어도 되나"라고 걱정했다. 마청자는 "지금 김치 맛이 중요하냐. 걔가 질려서 나가 떨어지는게 중요하지”라면서 수육도 해놓게 하라고 덧붙였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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