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도깨비' 패러디에 동참했다.

지드래곤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내 칼 좀. 신부가 되어 주세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도깨비' 속 김신(공유 분)처럼 가슴에 검을 꽃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샤넬 쇼에 참석하는 등, 월드클래스 셀러브리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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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