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뭉쳐야 뜬다' 정형돈과 안정환이 최고 높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겁에 질려 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의 베트남 패키지 여행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 위에 뜬 목선에서 점심식사를 한 멤버들은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했다.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케이블카에 탄 정형돈과 안정환은 두려움에 꼼짝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정형돈에게 "뭐 이런걸 무서워하냐"고 핀잔을 줬고 정형돈은 "싫어하는 거다"라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케이블카의 미세한 진동에도 움찔하며 두려워했다. 특히 정형돈은 목에 담이 오기도 했다. 안정환은 "여기서 떨어지면 바다에요"라고 농담을 하는 김성주에게 "무슨 그런 농담을 하냐"며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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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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