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강헌주기자] 대연정과 선의 발언으로 지지율이 하락세였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소폭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 안 지사의 지지율은 17%로 집계됐다. 문 전대표의 지지율은 1위를 지켰지만 소폭 하락했다. 안 지사는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각각 9%, 이재명 성남시장은 8%,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홍준표 경남지사는 각각 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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