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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영화 ‘히든 피겨스’의 흥행으로 외화의 전성시대가 올까?
오는 23일 개봉을 하루 앞둔 ‘히든 피겨스’가 예매율 상승과 함께 만점에 가까운 평점으로 흥행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영화계는 ‘로건’을 필두로 ‘콩:스컬 아일랜드’ 그리고 ‘미녀와 야수’ 까지 모두 박스오피스 1~3위를 달리던 상황. 특히 이날은 한국영화 ‘프리즌’, ‘보통사람’,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 3편의 한국영화가 동시에 개봉함에 따라 그 어느때 보다 박스오피스 경쟁이 치열하다.
‘히든 피겨스’는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 23일 개봉을 앞두고 CGV 골든 에그 지수 99%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평점 9.44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 흥행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이십세기폭스측은 “‘히든 피겨스’가 개봉 전부터 이렇게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CGV에서 진행된 ‘2017 아카데미 기획전’을 비롯 대규모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세례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CGV 아카데미 기획전을 시작으로 대규모 시사에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보는 내내 통쾌했다”(CGV_in**editor58), “사이다 같은 영화”(CGV_j**), “경쾌하고 통쾌하다”(CGV_안**), “스토리가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영화”(CGV_ch****31), “반짝이는 감동 실화,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CGV_A***), “이보다 더 멋진 승리가 있을 수 있을까. 카타르시스의 최고봉”(CGV_to****l2), “끝나고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CGV_Yeon***), “벅찬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CGV_yu****113), “따뜻하고 뭉클하면서도 배꼽 잡을 만큼 재미난 최고의 영화!”(CGV_금오****), “감동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수작”(CGV_하**),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영화”(CGV_unfor******le), “아름다운 여성들의 통쾌하고 발랄한 반란! 보는 내내 유쾌한 감동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CGV_Blue****)라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히든 피겨스’는 오는 23일 개봉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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