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 목소리 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철수를 패러디 한 배우 정상훈이 화제다.
최근 안철수는 '복식 호흡'을 한 듯한 연설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웃음 코드로 활용되고 있다. tvN 'SNL 코리아 시즌9' 측은 SBS '미운 우리 새끼'와 Mnet '프로듀스 101'을 결합한 코너 '미우프' 선보이고 있다.
대선 주자로 나선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등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서 정상훈은 안철수를 맡아 이러한 연설 방식을 패러디했다. SNL의 '안찰스'라는 어깨띠를 하고 나온 정상훈은 "원래 목소리는 나긋나긋했지만 이제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라며 안철수 연설 목소리를 흉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철수는 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충청, 세종 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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