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박지원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의 목소리에 대해 '과학적 발성'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DJ 김현정은 안철수 전 대표의 연설 스타일이 바뀐 것에 대해 "안 전 대표 연설 스타일이 바뀐 것이 화제다. 저음 발성으로 강한 발성을 하기 시작했는데 훈련받은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원 대표는 "나도 깜짝 놀랐다"라며 "나도 기자들도 국민들도 의문을 가져서 내가 한 번 물어봤다"라며 "안철수 전 대표가 본래 의사고 과확자이기 때문에 연구를 많이 하지 않는가. 컴퓨터 바이러스도 연구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듯 자신이 습득했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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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철수 대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