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모델 한혜진(34)과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30) 선수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데이트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은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 등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우찬과 한혜진은 각자 영역을 존중하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다가, 휴식을 보낼 때 사람들을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4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겸담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혜진과 차우찬을 초밥집에서 목격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두 사람이 초밥집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모델로 데뷔해 국내외 패션쇼에서 한국의 톱모델로 활약해왔다.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