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허재 감독의 아들 허웅과 열애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장미인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우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논스톱 5'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크라임 시즌2', '복희 누나', '보고싶다'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무용과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와 동양적인 마스크 덕분에 큰 인기를 모았다.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 2013년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다수의 방송사 출연정지를 당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 장미인애와 허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어 온라인상에선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이 자주 올라왔다며 증거로 게시됐다. 열애설 이후 게시물은 계정에서 삭제됐다.


이에 장미인애는 "(허웅은)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이라며,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실검에 오르게 됐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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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스포츠서울 DB,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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