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가수 겸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공개연인이 된 지 3주만에 결별을 알렸다.


강남의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별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외 내용은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이-강남 커플은 지난달 14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을 함께 촬영하며 호감을 느끼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3개월째 만남을 이었지만 연예계 동료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다음은 강남 소속사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강남의 소속사 RD ENTERTAINMENT입니다.

강남 결별 보도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외 내용은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R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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