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매드독' 유지태와 우도환이 진실을 알고 오열했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매드독'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이 반전 진실에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형이 꾸민 자살 비행인 줄 알았던 김민준은 형의 자살 비행이 아닌 사실을 알았다. 알고보니 형은 끝까지 추락 사고를 막으려고 했던 것.


이에 김민준은 "내리지 않았어"라는 말만 반복한 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최강우 역시 마찬가지. 담배를 피려던 순간 과거 끊으라는 아내의 말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한편, '매드독'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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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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