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매드독' 류화영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매드독'에서 김민준(우도환 분)과 장하리(류화영 분)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준은 주한항공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주현기(최원영 분)의 비서를 따로 만나 족발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것.


장하리(류화영 분)가 다가와 "무슨 얘기를 했냐"며 물었다. 김민준은 "사퇴를 고민할 정도로 나락에 있는 사람에게는 차마 못 물어보겠다"라고 답했다. 장하리는 김민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장하리는 떠나는 김민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내가 왜이러지"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한편, '매드독'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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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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