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강식당' 강호동이 자리를 비운 송민호에게 질척댔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는 4일 차 영업을 끝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업이 끝난 뒤 강호동은 송민호를 그리워했고, 때마침 그에게서 연락이 왔다. 강호동은 "브이 앱 끝나면 밤 배 타고 와라"라며 "인천에 가면 심야 배가 있다"고 말했다.
송민호가 멋쩍은 듯 웃자 "저녁에 안 봐도 견딜 수 있겠냐"며 질척댔고, 견뎌보겠다는 답에 "참다 참다 못 참으면 배 타라"라며 끈질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식당'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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