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색 있는 등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주먹이 온다' 특집으로 매니 파퀴아오와 이색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부각시키며 링 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다부진 체력을, 하하는 레게 콘셉트를, 양세형은 해리포터 복장을, 박명수는 '진짜 사나이'를, 정준하는 대학 졸업 가운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6주째 '무한도전'과 함께하고 있는 조세호 역시 화려한 수염 분장을 하고 배우 마동석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번 특집에 함께한 유병재는 코치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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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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