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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임지연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열애 중이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열애설을 인정하며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 ‘인간중독’,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배우 임지연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연인이며,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연기하며 관심받은 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이욱은 2011년 한양대학교 법학과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한 데 이어 W-재단으로 확장해 기후난민 긴급구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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