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양세형의 양식대첩이 성사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네 번째 사부이자 첫 여성 사부인 배우 윤여정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양세형과 이승기가 나섰다. 양세형은 '양세RAMSAY'로 변신해 안심 스테이크 요리를 시작했고, 이승기는 '승기OLIVER'로 변신해 봉골레 파스타를 요리했다.


두 사람의 요리는 다소 어설펐다. 이승기는 야심 차게 불쇼를 펼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불이 붙지 않자 가스 불을 퍼 나르는 허당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간으로 승부보겠다 했지만, 완성된 음식을 먹어본 멤버들은 일제히 짜다는 평을 내놨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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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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