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예능 대세' 송은이와 양세형의 활약이 눈부시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송은이와 양세형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은이는 최근 MBC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 걸그룹 '셀럽파이브'로 많은 프로그램을 섭렵, 음악적인 역량도 뽐냈다.


양세형은 '무한도전'에서 센스있는 개그 코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재치를 발휘, 시청자들로부터 입담꾼임을 인정받았다.


'예능 대세'로 입지를 굳힌 두 사람이 쭉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신점과 사주철학으로 두 사람의 올해 운과 흥행성적을 전망했다.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 무속인 노 박사, 송은이 "부와 명예있으나 연애운은 별로", 양세형 "올해와 내년, 결혼운"


송은이의 올해 운을 보면 2017년부터 운이 크게 발동해 2019년까지 여러 방면으로 명성이 자자할 것이며 방송활동도 활발하고 올해 문서나 계약운이 있어 매수·매도등 좋은 일이 함께할 것이다. 하지만
 이성적인 부분에서는 기운이 좋지 않으니 남자는 조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금전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연애운은 딱히 좋다고 할 수 없으니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고 부와 명예는 있으니 굳이 결혼보다는 연애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근 2년에서 3년은 승승장구하며 큰 실수없이 잘 살아갈 것이다.


양세형의 올해 운세는 그동안에 자고 있던 기운이 크게 움직이는 해로, 명예 금전등이 생기며 연애운이 시작되면서 더욱더 성장하는 시점이다. 올해는 연애운이 가장 크게 들어 2018~2019년은 결혼운도 있다. 참고로 올 상반기에 구설이 생기지만 지나가는 구설이니 개의치 않는 것이 좋다. 방송활동은 계속 이어지며 또한 이동수가 있어 집이나 일적인 부분에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 역술인 주원, 송은이 "2020년부터 2년간 결혼운 ", 양세형 "올해와 내년, 연애·결혼운"


송은이는 특수격이라 불리는 사주를 가지고 있어 운의 흐름이 좋은 것은 아주 좋게, 나쁜 것은 아주 나쁘게 작용하게 된다. 연애에 대해선 자신이 상대를 좋아해야만 좋은 연애를 이어갈 수 있고  잘생긴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연애할 수는 있지만 무관(無官) 사주라 하여 사주팔자에 남자를 뜻하는 글자가 없어 결혼으로 이어지기 힘들다. 다만 2020년부터 2년간은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만나기보다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인연을 만날 수 있으니 4~5월, 8~9월에 이성의 운이 열려있어 새로운 모임을 많이 갖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평생 일을 해야만 하는 사주여서 일에 대한 욕심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재작년부터 운의 흐름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앞으로 4년간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흐름은 좋아지는 운으로 보인다. 4, 5월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운이 있고 8,9월에도 일의 변화가 있을 듯하다. 다만 몸이 전반적으로 냉한 체질이니 부인과 질환(자궁,가슴, 갑상선)을 각별히 조심해야만 한다. 특히 10,11월에는 건강으로 인해 고민해야 하는 운이 들어와 있다.


양세형은 밝아보이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소심하고 꼼꼼하며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개인주의 성향의 소유자다. 연애보다는 일에 중심을 두는 성향이라 친구같은 관계는 좋지만 결혼이라든지 가정을 꾸리는 등의 무거운 관계에 대해서는 부담을 느낀다. 연애를 길게 해야만 결혼하게 되는데 올해와  내년은 연애와 결혼을 할 수 있는 운으로, 긴 연애를 한 상대가 있다면 결혼을 결정하게 되는 운이다. 6,7월에 이성에 대한 운이 있고 10,11월에도 운은 들어와 있다.
 
2018년과 2019년은 양세형에게 변화가 많은 해이다. 2,3월과 6,7월 12월에 일이 변화하는 운이니 이 시기에 시작한다면 좋은 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임시로 하게 되어 오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건강 면에서는 척추가 좋지 않아 허리나 목디스크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새해 스포츠서울이 새롭게 선보이는 [★동상이몽]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의 연애·건강·금전·연예계 활동 등 운세를 비롯, 작품속 배우들끼리의 호흡, 기대작의 흥행 향방 등을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각각 신점과 사주철학으로 풀어보는 코너입니다. 같은 스타(커플)를 두고 두 사람의 다른 해석을 비교해서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됩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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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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