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4일(한국 시각)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호날두는 자신의 얼굴을 먼저 카메라에 담은 후 유모차에 타고 있는 자녀들의 모습도 비추었다. 쌍둥이 남매인 에바, 마테오와 지난해 12월 태어난 막내 알라나 마티나가 나란히 유모차에 앉아있다. 호날두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와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호날두는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얼굴도 담았다. 로드리게스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호날두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품에 안았고, 지난해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남매 에바와 마테오를 얻었다.


이어 같은 해 12월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나 마티나를 출산했다. 호날두가 처음으로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자연임신해 낳은 아이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몸담고 있는 호날두는 시즌 초반 부진함을 털어버리고 날카로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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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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