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4인방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일곱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4인방은 사부가 있는 곳이 베트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사부일체' 첫 해외 촬영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은 개나리빛 선글라스를 꼈고 '패피' 세형은 육성재의 바바리(?) 코트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윤 역시 비슷한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역시 올블랙 패션으로 연예인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고 양세형은 "오바하지마"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양세형은 "참고로 베트남에 은근히 개그 한류 열풍 있어요. 제가 베트남에 가는 거 흘렸어요, 안 흘렸어요?"라며 "흘렸으면 저 보디가드 붙여줘야 돼요"라고 허세를 부렸다. 멤버들은 양세형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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