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정아와 정창영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아와 정창영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도 설레는 분위기를 가득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애프터스쿨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이주연, 리지, 레이나, 유소영 등과 씨스타 출신 다솜, 달샤벳 세리, 배우 박지원, 농구선수 출신 감독 현주엽, 농구 선수 허일영, 김종규, 김승현, 김태홍 등 연예·스포츠계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신당동에 차린다. 결혼식 사회는 농구 선수 유성호가, 축가는 애프터스쿨 레이나, 한동근, 바다가 불렀다.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지난 2016년 1월 팀에서 졸업했으며 현재 패션사업가 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정창영은 정아보다 5세 연하로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가드로 활약 중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더써드마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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