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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한채아-차세찌가 6일 윤종신의 축가, 배성재의 진행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척, 지인 등이 참석했고, 축의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채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신혼여행 대신 휴식을 택한 한채아는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채아는 오는 11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 친지 뿐 아니라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 축가는 가수 윤종신이 불렀다. 윤종신은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수장이다.

결혼식 사회는 차범근 감독과 인연이 깊은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다. 연예인 하객으로는 배우 이민정을 비롯해 한그루, 김성은, 김기방, 솔비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민정은 임신한 한채아에게 아기옷을 선물했고, 한채아가 SNS에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김성은은 한채아 차세찌 커플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진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차세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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